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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7-25 13:59
[27호] 동문 지원 사업 1: Altimeets 무용단 창단공연 <1st ALTIMEETS>
 글쓴이 : KARTS
조회 : 57  

∙ 공연 일시  2019년 8월 21일(수)~22일(목) 20시 (2일, 총 2회 공연)
∙ 공연 장소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
∙ 주최 및 주관  Altimeets 무용단
∙ 후원  한국예술종합학교 발전재단
∙ 예매  인터파크, 예술의 전당 R석 50,000원 S석 30,000원 A석 20,000원 
        (조기예매 ~7.31 40% 할인, 단체 및 학생 50% 할인 )
∙ 문의  01039006949 
∙ SNS  인스타그램 계정 @altimeets

<1st ALTIMEETS> - Altimeets 무용단 창단공연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 한국무용 동문들이 모여 궁극적인 하나의 목표를 향해가는 만남의 첫 번째 발걸음으로써 국립예술학교라는 울타리에서 시작했다. 현 예술계의 중심에서 다방면으로 영향력을 미치는 단원들의 축적된 기량을 발현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는 기대로 발전재단에서 동문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0만원 지원하기로 하였다.

또한 이 단체가 앞으로 어떤 예술을 할 것인지, 같은 마음을 품은 우리의 만남이 어떤 결과를 바라며 나아갈 것인지, 앞으로 어떤 시도를 통해 예술계에 이슈를 던질 것인지 고민하고 이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할 것이라는 포부를 보여주고자 한다.

이에 따라서 본 공연은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선, 후배 예술가들의 대화와 교류를 통해 본인의 작품관을 구축해가며 단체의 방향성에 대해 각각의 생각이 분명한 안무자 세 명을 선정하였고, 창작자들과 실연자들의 의미 있는 작업을 통해 총 세 가지의 작품이 완성되었다.


1. <낙타>

* 안무의도

프리드리히 니체의 비유를 살펴보면, 그는 인간의 삶을 세 단계로 나누었다. 
첫 단계는 낙타, 두 번째 단계는 사자, 세 번째는 아이의 단계이다. 
“낙타는 에너지를 축적하는 유충의 단계로 이 단계에 머물면 삶의 아름다움과 은총을 알지 못하고 신성함을 깨우치지 못할 것이며, 그대는 과거에 고착되고 말 것이다.”라고 니체가 이야기했다. 작가는 현재의 우리에게 낙타가 주는 두 가지의 의미를 이번 작품에 담으려 한다.
첫째, 황량한 사막을 하염없이 걷고 있는 이국적인 낙타의 이미지를 그려보고, 둘째, 큰 짐을 지고 묵묵히 걸어가는 낙타의 모습에서 지금의 나에게서 벗어나고자 발버둥치는 수많은 나를 발견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이미지를 통하여 발현되는 움직임을 음미하고 움직임의 순환과 에너지에서 얻어지는 새로운 자극을 향유한다. 

* 작품내용

#1 별이 쏟아지는 밤 하염없이 걷고 또 걷는 낙타.

#2 수평적으로 걷던 걸음을 멈추고 내 안을 들여다보고 되새긴다.

#3 배우고 익히고 경험하고 내 몸 안에는 가득히 쌓여만 간다. 그리고 다시 토해내고픈 욕망.










    안무 : 안덕기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 교수
    무형문화재 제39호 처용무 이수자
    Altimeets 무용단 대표
    전)국립국악원무용단 수석
    2016 KBS국악대상 무용상 수상




출연 : 김유연, 김하나, 박기환, 안영환, 박철순, 고유론, 배진호, 이도영, 남수빈, 이재인, 조은서, 민경원, 정상화
음악 : 홍지예 
영상 : 정호영
코디네이터 : 디자이너 윤


2. <고독>

* 안무의도 

삶에 지쳐있을 때, 모든 것들이 부질없다고 생각되었던 적이 있었다. 
그때 나는, 평소에 하지 않던 것들을 하였다. 혼자 미술관을 가보고, 커피 한잔을 시켜 의자에 앉아 초점 없는 상태로 멍하니 무엇인가를 바라보기도 하고, 좋아하는 음악을 찾아 한없이 들어보며, 아무 생각 없이 휴대폰을 만지작거렸다. 그러던 중 웹 사이트에서 에드워드 호퍼(Edward Hopper) 작가의 ‘블루클린의 방 Room in Brooklyn 1932' 작품을 보게 되었다. 창문 앞 의자에 앉아 고개를 살포시 떨구고 있는 여인의 뒷모습이 마치 나와 같이 느껴졌고, 한참 동안 그 여인을 바라보며 더한 쓸쓸함에 빠져들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뭔지 모를 위로를 받았다.
양차대전 사이에 도시인들의 삶을 특징지었던 고독감과 절망감을 표현했던 에드워드 호퍼. 그의 그림들을 보며 고독감, 절망감 외에 알 수 없는 따뜻하고 찬란한 아름다움이 숨 쉬고 있음을 느꼈다. 나는 그의 그림에 매료당해버렸다. 
삶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가 있다.
그 고독한 시간을 견뎌낸 수많은 감정들이 또다시 내일을 나아갈 수 있는 힘이 된다고 생각한다. 어느 날 , 단순히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다 한 폭의 그림에 위로를 받고 힘을 내어 다시 나아가고 있는 나처럼.  
그날, 그때, 그 그림에서 느낀 나의 감정을 <고독>에 표현해보고자 한다. 
한 폭의 그림같이 바라봐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 작품내용

삶이 희미해진다.

특별할 것 없는 하루, 또 하루

무엇을 바라보고, 무엇을 위해 달리는가

고독한 시간의 길에 서 있는 두 사람

있는 그대로의 모습

그 모습이 아름답기를.








    안무 : 라명숙
    현) 충북예술고등학교 강사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 조안무 
    2018 PADAF ‘니러셔다 GO!’ 최우수 안무상 수상    
    2018 더블레싱 뮤지컬 4번출구 안무
    낭만판소리 '조건' 조연출 및 안무





출연 : 라명숙, 이성희 
의상협찬 : 김시온
음악편집 : 고유론


3. <In search of PARADISE : 낙원을 찾아서>

이 작품은 2003년 제작된 애니메이션 <Wolf's rain>을 모티브로 한 이야기이다. 
쇠퇴해가는 미래 속, 얼마 남지 않은 늑대들이 달꽃소녀를 만나 낙원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린다. 안타깝게도 그들의 끝에 낙원은 없었다. 다만 모든 것이 자라날 수 있는 생명의 토양만이 남겨져 있었다. 

슬프지만 다소 열린 결말로 막을 내리는 이 이야기는 유토피아적인 세계를 꿈꾸며, 알 수 없는 충동에 이끌려 살아가는 인간들의 본능과 닮아 있었다. 나는 낙원을 찾아 헤매던 늑대들을 우리의 모습으로 이야기하고 싶었다.

확신할 수 없는 낙원의 존재를 향해서 끊임없이 포효하는 늑대들처럼.
꿈, 열정, 희망, 이상향… 
눈에 보이지 않는 이것들을 계속해서 갈구하며 찾아 헤매는 내 영혼의 굶주림의 몸짓, 이것은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하고도, 가치 있는 일이다.

그렇듯 낙원은 그 어디에도 없다.

하지만 낙원은 그 어디에나 있다.

그곳이 어디이던 낙원이란 낙원을 찾는 자의 눈 속 세계인 것이다.


"낙원 같은 건 없다.

세상의 끝에는 아무것도 없다.

계속, 계속 똑같은 길만이 펼쳐질 뿐.

그런데, 왜 이렇게 충동에 휩싸이는 걸까?"

 

-Wolf's rain 1화 대사 중-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일동은 전혀 이해할 수 없다.

그저 벽에 박힌 못처럼 조용히 때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낙원을 여는 대가는 꽤나 비쌀 것이다.

방황하는 늑대들이여, 해답은 항상 방황 깊숙이에 있다.

찾으려 하면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찾아 헤매는 것.

찾고 나면 도리어 별것 아니다.

답은 어두운 곳에, 답은 좁은 곳에.

그게 바로 낙원을 여는 열쇠.

계속해서, 끊임없이 이끌려라.

해답을 찾아서, 낙원을 찾아서.

다시 반복해서 헤매라.

그렇게 또 오늘을 살아라.








    안무 : 기무간
    대전예술고등학교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사 수료
    2015 DDF 대학생춤축제 창작무대 우수안무상 '아이러니'
    제45회 동아무용콩쿠르 동상
    제56회 전국신인무용경연대회 동상





출연 : 백진주, 정은희, 이한빛, 김승현, 김원영, 김유진, 김지은, 김동현, 박철우, 추세령, 기무간
의상 : Schnitt
음악편집 : 김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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