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프로젝트
당신의 참여로 또 하나의 예술이
세상에 빛을 봅니다.
  • 지난 크라우드 펀딩
모금기간
2022.06.01 ~ 2022.06.30 
목표금액
1,000,000원
참여인원
31명
모인금액
1,074,000
지원금액
1,000,000
모금한 금액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발전재단에서
한도내만큼 추가지원금을 지급합니다.
107% 달성
1,000,000원
  • 마감
  • 소문내기
펀딩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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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당신의 삶은 흐르고 있나요




흐른다나는 바다로

As I flow into the ocean


창작 뮤지컬 <라스올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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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낭독뮤지컬 <라스 올라스> 공식 트위터






- 프로젝트 소개 -



창작뮤지컬 <라스 올라스>는 버지니아 울프의 장편소설 '파도'와 '올랜도'를 모티브로 한 작품입니다.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더 나은 세상을 향해 멈추지 않고 나아가고자 했던 버지니아 울프의 생각을 담은 창작뮤지컬 <라스올라스>는 

자유를 찾아 떠났지만 이전과 다를 것 없는 세상 속에서 깊은 무력감을 느끼고 살아가는 여성 레이첼이 

무풍지대의 실체를 직면하고 끊임없이 그곳을 벗어나기 위해 노력했던 자신의 과거를 긍정하며 

다음세대로 이어지는 작은 변화를 만들어내는 이야기입니다.


창작뮤지컬 <라스 올라스>는 2021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지원사업 '아트 체인지업'에 선정되어 

11월 8일 연희예술극장에서 공연 되었으며, 같은해 12월 오디오 드라마로 유튜브 채널 '창작스튜디오 HAMA'에 게시되었습니다.



2021년 5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온라인미디어 예술활동 지원사업 아트체인지업’ 선정

2021년 11월 8일 연희예술극장 오프라인 공연 전석매진

2021년 12월 공연 온라인 중계

2021년 12월 뮤지컬 오디오드라마 공개

 

그리고 2022년 6월, 


만화로 재탄생한 <라스 올라스>의 주요 장면들과 넘버 가사가 포함된 #미니뮤지컬툰 <라스 올라스>

그리고 더 넓은 바다로 흘러갈 당신을 위한 굿즈: 일러스트 에코백, 텀블러와 함께


창작 뮤지컬 <라스 올라스>가 다시 한 번 관객여러분을 찾아갑니다.



* 뮤지컬툰이란?

뮤지컬툰은 낭독공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기획되었으며

극본상의 주요 장면을 만화로 구성하여 공연과는 또 다른 새로운 매력의 캐릭터와 이야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새로운 형식의 창작 뮤지컬 콘텐츠입니다.







미니 뮤지컬툰 <라스 올라스> 감상 포인트 #1 버지니아 울프


나는 뿌리내렸지만 흐른다

I am rooted, but I flow

-버지니아 울프

 

버지니아 울프는 영국의 여성 문학가이자 인권 운동가입니다

당대의 다양한 문학가들과 어울리며 파도’, ‘올랜도를 비롯한 다양한 장편소설을 집필하였고 ‘자기만의 방’, ‘3기니’ 등 그녀의 사상을 답은 다양한 글을 발표하며 당대 여성 문학의 지평을 넓혔습니다.

만성적인 우울증과 신경장애로 영국 서섹스 지방의 몽크하우스에서 요양생활을 하다가 1941년 3겉옷 주머니에 돌멩이를 잔뜩 넣은채 우즈강에 몸을 던져 스스로 생을 마감하였습니다.

 

버지니아 울프는 글을 통해 여성과 남성의 경계를 넘어선 자유로운 삶과 예술에 대해 이야기하였습니다

버지니아 울프의 첫 장편소설 <파도>는 레이첼이라는 여성이 영국을 떠나 남미의 항구도시 산타마리아에서 일생을 보내다가 열병으로 죽기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녀의 또다른 장편소설 <올랜도>는 예측하지 못한 순간에 신체적 성별이 바뀌는 늙지 않는 청년 올랜도의 삶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창작뮤지컬 <라스 올라스>는 버지니아 울프의 이 두 소설을 모티브로하여 창작되었습니다.






미니 뮤지컬툰 <라스 올라스> 감상 포인트 #2 무풍지대

 

바람이 멈춘 곳텅 빈 부둣가에

부서진 낭만이 모래처럼 쌓였네

시간이 멈춘 곳가로막힌 물길에

난파된 꿈의 조각들이 둥둥 떠다니네


-뮤지컬 <라스올라스중 배의 무덤

 

쿠바의 동쪽북대서양의 사르가소 바다에는 무풍지대가 존재합니다바람이 없는 곳평화롭게 들리지만 사실 이곳은 ‘악마의 바다’ 혹은 ‘배의 무덤’이라고 불리었습니다부유물과 해조류들이 정체된 바다 한가운데에 멈춰 선 배의 선원들은 조용히 죽어갔습니다.

우리는 인생의 어느 순간에 각자만의 무풍지대에 들어섭니다익숙한 공간익숙한 일익숙한 사람들그것은 꿈에 그리던 안정된 삶처럼 느껴질지도 모릅니다그러나 이러한 평화를 위해 많은 사회 문제들이 침묵을 강요당한 채 수면 아래 가라앉습니다.






미니 뮤지컬툰 <라스 올라스> 감상 포인트 #3 '파도와 올랜도

 



시련그 이상의 의미 <파도>

 

잊고있었던 나의 꿈기억

지워버리고 싶었던 날들

거대한 바람과 맞서 싸웠던 날들이 

전부 나였다고

 

짙은 먼지로 뒤덮인 삶이

나를 붙잡고 막아도

파도에 올라타 시간의 손 잡고

흐른다

나는 바다로 

Las Olas


뮤지컬 <라스올라스중 파도(Las Olas)

 

파도는 평화로운 항해를 방해하는 장애물처럼 보이지만가라앉은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리는 꼭 필요한 존재이기도 합니다파도는 그곳에 존재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저 이 멈추지 않는 시련을 미끄러지듯 넘어서거나 때로는 그에 맞서면서도 나 자신을 잃지 않는 방법을 고민해야 합니노를 젓는 우리의 움직임이 광막한 바다 앞에서 마치 의미 없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작은 물결들이 결국 우리를 흐르는 바다로 데려갈 것이라 믿으며.




정의되지 않는 삶 <올랜도>

 

올랜도

집시들 말에는 아름답다는 말이 없대나 왜 그런지 생각해봤어.


레이첼

 이유를 찾았어?


올랜도

떠돌이들이니까.

내일을 예측할 수 없다면 세상이 아름답게 보일 리가 없으니까 그런 거 아닐까.



레이첼

집시들 말이야내가 생각한 건 달라.

아름답다는 말이 없다는 건 내가 생각하는 모든 게 아름답다’ 는 말 대신에 쓰일 수 있 거잖아.

올랜도너는 별처럼 빛나이 말도올랜도 넌 밤처럼 깊어 이 말도

똑같이 아름답다는 말이 될 수 있.


-뮤지컬 <라스올라스 Or 1 and 0


올랜도는 400년 동안 젊은 청년의 모습으로 살아아온 인물입니다.

그는 불시에 신체적 성별이 변하는 특성때문에 오랜세월 누구와도 어울리지 못한 채 떠돌이 생활을 해왔습니다.

"내가 선택한 것도 아닌데 나는 왜 이렇게 살아야해?" 

올랜도는 이렇게 묻습니다.

창작뮤지컬 <라스 올라스>는 그저 우연히 태어난 세상의 모든 올랜도에게 

당신은 그 모습 그대로 별처럼 빛나고 밤처럼 깊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 리워드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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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워드 구성 -



구성 1

"넌 별처럼 빛나, 밤처럼 깊어" 올랜도 일러스트 에코백 

- 35cm*40cm 10수 캔버스백 (아이보리)


구성 2

미니 뮤지컬툰 <라스 올라스>

- 창작뮤지컬 <라스 올라스> 주요 장면 및 넘버 컷만화 & 가사와 일러스트

B5사이즈 올컬러 무선제본


구성 3

"흐른다, 나는 바다로" 라스 올라스  500ml 투명 트라이탄 보틀






- 후원 금액 별 리워드 안내 -



10,000원 후원 

"흐른다, 나는 바다로" 라스 올라스 보틀


15,000원 후원 

"넌 별처럼 빛나, 밤처럼 깊어" 올랜도 일러스트 에코백


18,000원 후원  

미니 뮤지컬툰 <라스 올라스>


25,000원 후원 

라스 올라스 보틀 + 미니 뮤지컬툰 <라스 올라스>


30,000원 후원 

올랜도 일러스트 에코백 + 미니 뮤지컬툰 <라스 올라스>


37,000원 후원 

라스 올라스 보틀 + 올랜도 일러스트 에코백 + 미니 뮤지컬툰 <라스 올라스>






- 스페셜 리워드 -


하나,

모든 후원자님들께 특별한 <라스 올라스> 엽서 3종을 드립니다.


둘,

낭독뮤지컬 <라스 올라스> 공식 트위터 계정 (@Musical_LasOlas) 과 인스타그램 계정 (@musical_lasolas) 으로

본 KARTOON 크라우드 펀딩 후원 내역과 2021년 11월 8일 낭독뮤지컬 <라스 올라스> 오프라인 공연 예매내역을 보내주세요.

특별한 리워드를 함께 보내드립니다.






목표금액을 달성하지 못해도 펀딩이 진행됩니다.






- 작업일정 -


2022년 6월 펀딩 진행

2022년 6-7월 리워드 제작

2022년 7월 리워드 발송


 




- 만든이 소개 -


창작뮤지컬 <라스 올라스>의 작가 김정현과 작곡가 조수현은 '창작스튜디오 HAMA' 를 통해 

동시대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지금 현재 우리의 이야기에 귀기울이는 작품을 만들고자 합니다.

관객분들께 더욱 다채로운 뮤지컬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세 박자로 춤추는 사람들네 박자의 우리

 

이리와 춤을 추자

흐르고 흐르는 노래에 맞춰

때로는 빠르게 때로는 느리게

우리의 박자로

음악을 놓쳐도 상관없어괜찮아

또 다른 밤또다른 낮또 다른 삶모두 존재의 순간들

변하는 지금우린 순간의 존재들


-뮤지컬 <라스 올라스중 존재의 순간들순간의 존재들




이미지 설명을 입력해주세요.출처-낭독뮤지컬 <라스 올라스> 공식 트위터




https://youtu.be/zw3fACyz1Ko


위의 링크를 통해 낭독뮤지컬 <라스 올라스>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출처 유튜브 채널 '창작스튜디오 HAMA'




- 문의사항 -


E-Mail

notist.28@gmail.com




창작뮤지컬 <라스 올라스>


 공식 트위터 (@Musical_LasOlas) 

http://twitter.com/Musical_LasOlas


공식 인스타그램 (@musical_lasolas) 

http://www.instagram.com/musical_lasolas/


공식 유튜브 채널 (창작스튜디오 HAMA) 

http://www.youtube.com/channel/UCsbWZYSrp1zdg3zuA37u1zA/featu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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